산같은 정의, 강같은 진실

바른미래당 김수민(비례대표) 충북도당 위원장은 31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충북 지역 인재 100명을 발굴해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도당 상설기구로 설치한 인재발굴기획단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재 발굴에 들어갔다. 지역 출신이면서 지방대 출신인 인재, 봉사활동을 많이 한 인재를 발굴해 우선 영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주 공설운동장 처리 방향에 관한 의견이 분분한데, 충주상공회의소의 공공기관 유치 제안에 적극 찬성한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도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지난해말 충주지역위원장에 임명된 충주시의원 출신 최용수 인재발굴기획단장은 "공설운동장 처리 문제가 민주당과 한국당의 싸움으로 변질했다.충주상공회의소의 청주지법 충주지원과 청주지검 충주지청 유치 제안은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권혁상 기자  jakal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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