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같은 정의, 강같은 진실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2019 신년음악회’가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마에스트로 임헌정의 객원지휘로 펼쳐진다. 임헌정 씨는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요한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Die Fledermaus’을 시작으로 ‘봄이여, 오너라’, ‘Voice of Spring Waltz’, 트리치 트라치 폴카 ‘Tritsch Tratsch Polka’와 사냥폴카 ‘Auf der Jagd’를 연주한다.

또한 비제의 카르멘 조곡1번 ‘Carmen–Suite No.1’, ‘Overture Ruslan and Lyudmila’,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 ‘Bugler’s Holiday’, ‘Poet and Peasant’을 선사한다.

최현주 기자  chjk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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