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같은 정의, 강같은 진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회장 유호광)가 주관하는 ‘제4회 청주시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5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조직 강화와 회원 사기진작 및 화합과 공감대 형성으로 농촌지도자의 경쟁력 있는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청주시농촌지도자대상 및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청주시농촌지도자대상에는 신익수, 조용자 부부(낭성면)가 차지했으며,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본상에는 이승주, 김명순 부부(오송읍), 구각회, 이영순 부부(미원면), 신경철, 박명자 부부(문의면), 이호섭, 최종희 부부(오근장동), 민기식, 신양순 부부(내수읍)가 수상했다.

조직협동상에는 오창읍농촌지도자회가 수상했다.

우수농촌지도자회원 표창으로는 시장상 김성환(낭성면), 변원섭(미원면), 이기현(가덕면), 신부호(남일면), 김해수(문의면), 이종술(용담명암산성동), 김동운(용암동), 허협(남이면), 윤민철(현도면), 이현우(산미분장동), 유재형(오송읍), 윤정로(강내면), 이인규(옥산면), 민효기(강서1동), 유영상(강서2동), 김영학(내수읍), 박종휘(오창읍), 서장석(북이면), 박선규(율량사천동), 임헌규(오근장동) 씨 등 총 20명이 수상했다.

충북도지사상은 한상섭(율량사천동), 이종희(오창읍),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은 사봉기(강내면),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장상은 송기복(산미분장동), 신영호(가덕면) 씨가 수상했다.

유관기관직원에게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주는 감사패로는 박만성, 박형섭, 황영호(농업기술센터), 박은경(농업정책과), 유영기(농협중앙회청주시지부) 씨가 받았다.

대상을 받은 낭성면 신익수 씨는 24년간 농촌지도자 활동하면서 젖소 사육과 옥수수 재배, 벼농사 재배로 연소득 5억 원 이상을 달성해 농업농촌 발전과 영농실천보급에 앞장섰다.

또 농가소득원 개발을 위한 우량 벼 품종 보급, 참깨, 옥수수 등 낭성 지역에 맞는 작물을 도입하고 신 영농기술보급과 소득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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