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같은 정의, 강같은 진실

청주웰치과 내부모습(사진 청주웰치과)

청주웰치과(병원장 빙정호)은 20일부터 국내 치아보험 가입자가 진료 후 간편하게 본인 인증절차만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치아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청주웰치과 이용 환자는 일일이 서류를 뗄 필요없이 전산으로 보험금을 원스톱 청구할 수 있다. 청주웰치과 유향걸 이사는 “앞으로 환자는 병원직원에게 보험청구를 원한다고 말만하면 서류를 뗄 필요 없이 직원이 알아서 전산으로 보험청구를 해준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실손(치아)보험은 고객이 직접 보험금청구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상세내역서, 진단서를 비롯한 진단명확인서 등을 발급받아 팩스 또는 우편으로 가입한 보험사에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했었다.

청주웰치과에 따르면 해당보험사는 국내 치아보험 판내보험사로 △삼성화재보험 △흥국화재 △동부화재 △메리츠화재보험 △현대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우체국보험 △라이나생명 등이다.

청주웰치과 빙정호 병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치아보험 청구를 위해 소요되는 여러 가지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치아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이 서비스는 국내 대형종합병원은 실손보험 청구시스템을 일부 도입 운영 중이며, 일부 대형병원도 도입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국 치과에서는 최초로 청주웰치과에서 개발 도입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고객편익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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