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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제3기 충북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블로그 활동가 30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로그를 포함한 100명의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도정소식, 행사, 축제 등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유 및 전파하고 충북의 숨은 맛과 멋을 발굴해 전파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트워터 팔로워 2000여명을 거느린 정용만(43)씨는 “여러 정보가 있지만 도민 불편 사항과 미담사례 중심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3200여명의 친구를 확보하고 있는 유윤숙(40)씨는 “기존에 했던 것처럼 도내 맛집과 여행지 소개와 문화공연 중심으로 올리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육성준 기자 eyeman@c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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