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같은 정의, 강같은 진실

청주시가 시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복지관, 가가호호 시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시민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다니며 치매안심센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시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당구 주민 50세 이상 6만 5138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683명을 등록관리 하고 있다.

치매상담, 선별검사, 소득기준에 따라(중위소득 120%이하) 정밀검진 지원, 치매치료비지원, 인지저하자를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운영, 등급외 B, C 또는 미신청자에 돌봄재활(주간보호 및 방문요양서비스)지원, 재가치매환자 위생용품제공, 브레인닥터프로그램운영 등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으로 각 단계별 맞춤형사업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 시에는 단기쉼터 및 치매카페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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