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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65건)
“아들과 함께 밴드 만들고 싶어요”
지난 21일 오후, 충북민언련 ‘꼰지방송 개국 특집 토크쇼’에 초대가수로 출연한 사이(본명 박사이·37세)씨가 자신의 노래 ‘엄마말’을...
신용철 기자  |  2011-09-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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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순찰보다 기동성 살리고
차량순찰의 사각지대 극복한다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자전거 자율방범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자전거 자율방범대는 도내에서 최초,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다고 한다. 자전...
경철수 기자  |  2011-09-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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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소리가 좋았다. 그 한 자락을 나도 불러보고 싶었다”
때로는 심장이 터질 듯이, 때로는 읊조리듯이…. 굵고 힘 있는 조애란 명창(36)의 ‘소리’는 서편제를 바탕으로 하지만 동편제의 힘이 ...
오옥균 기자  |  2011-09-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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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도시女에서 따뜻한 농촌 여자로”
귀농 한 달, 초보 농군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공무원을 상대로 한 강연이 끝난 뒤 충북자치연수원에서 만난 박현주(39`영동)씨는...
염귀홍 기자  |  2011-08-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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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행사 지원하러 오사카에서 왔어요”
일본에서 자매가 왔다. 게다가 재일교포 3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요청을 받고 온 이들의 미션은 비엔날레 기간에는 도슨트 ...
박소영 기자  |  2011-08-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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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글 막는 것은 한마디로 코미디”
“사람들이 우리 가게에 욕구나 풀러 오는 곳으로 아는데 그건 정말 아니야. 뭐 화대를 챙겨? 우리는 시간에 대한 비용을 지불 받은 거야...
신용철 기자  |  2011-08-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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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들과 겨뤄 볼 만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곧 다가올 헝가리 에게르 월드컵과 이태리 월드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에 있을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
신용철 기자  |  2011-08-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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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위에 올라간 사람보다 땅에 있는 사람들이 변해야죠”
무대에서 크레인 대신 2층 높이 아시바에 올라 남자는 아내에게 말한다. “손가락으로 바위를 치면 손가락이 부러져도 손가락이 모여 주먹이...
박소영 기자  |  2011-08-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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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에 우연이 겹친 삶, 누가 뭐래도 나는 배우다”
청주시 수곡동 두진백로아파트 상가 지하에 위치한 극단 새벽의 사무실 겸 극장을 찾았다. 극장에는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극단 해오름의 배우...
염귀홍 기자  |  2011-07-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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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민 위한 청남대 전시관 마련하고 싶어요"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사는 이이호(63)씨는 세계 희귀석 수집가이다. 전직 지구과학 교사였던 그는 충주 남한강변이 고향으로 동료 교사...
경철수 기자  |  2011-07-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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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는 나의 천직, 신나게 달려요”
이번 호 인스토리의 주인공은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여성 운전기사다. 최초나 최고가 아니면 화제가 되지 않는 요즘 세상에 여성 버스기사...
오옥균 기자  |  2011-07-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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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마세요. 알고 보면 섬세한 남자입니다”
60억분의 1. 효드르의 취미는 그림그리기다. 그는 딸을 위해 그림을 그린다. 그림도 소녀풍이다. 링 위의 그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고개...
염귀홍 기자  |  2011-06-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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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곧 나다’라고 생각하니 자유로웠다”
“개가 너냐” “개가 개지”“개가 걔 아냐”“그래 내가 나다.” 개를 그리는 작가 최민건 씨(37)의 이른바 개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박소영 기자  |  2011-06-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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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인권문제 보고하러 유엔에 갑니다”
정승희 씨는 9년 전 유학생 남편을 따라 일본에 갔다. 두 아이를 낳았고, 엄마가 됐다. 교차로마저 좌우가 바뀐 그 곳에서 그는 늘 긴...
박소영 기자  |  2011-06-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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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기 힘든 산일수록 나는 더욱 자유롭다”
홀드를 잡은 그의 팔뚝에 선명한 힘줄이 아로새겨지고, 이마에는 굵은 땀방울이 맺혔다. 연신 가쁜 숨을 내쉬지만 좀처럼 암벽에서 내려오질...
오옥균 기자  |  2011-06-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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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찾아가기 운동 어떤가요
초조했다. 기다림은 더뎠지만 시간은 참 빨리 흘렀다. ‘유명인사’를 만났다는 것 때문이었을까. ‘초보티’를 내고 싶지 않았지만 질문하는...
염귀홍 기자  |  2011-06-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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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면 아동복지시설 만들어 교류하고 싶어”
한 여름을 재촉하는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리던 지난 20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 대우 꿈동산 아파트 앞 들마루에서 중국인 유학생 ...
경철수 기자  |  2011-05-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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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담긴 민족의 애환을 찾아서
중학생이 된 소년은 동요 대신 가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신문기자였던 아버지는 1967년 유니버설레코드사에서 나온 가곡 LP판 10장을 ...
이재표 기자  |  2011-05-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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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투 전병두 선생, 우리 편이네요”
HCN충북방송이 올해 첫 선을 보인 2011 한국프로야구 중계방송이 연일 화제다. 일반적인 야구 중계가 아니라 충청도에 연고를 둔 한화...
오옥균 기자  |  2011-05-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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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더불어 숲이 되고 싶다”
하재찬 충북사회적기업지원센터 총괄팀장 “나이 마흔 넘어 결혼, 반대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 이혜정 생명살림 올리 대표 “서른에 독립...
박소영 기자  |  2011-05-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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